2021. 01. 06. 수요일 반려동물을 식구로 맞이하는 것은 아이가 생기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한다. 2년 전부터 고양이를 식구로 맞이하고 싶었으나, 정말 우리 부부가 잘 키울 수 있을지, 그 책임감이 얼마나 무거운지 알기에 계속 고민만 하고 망설이다 아직까지 맞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집도 좀 더 넓고 고양이에게 맞는 환경으로 이사 가야 하고, 여러 가지 행동 교육도 공부 중이며, 병원도 많이 알아보는 중이다. 그러면 캐나다 밴쿠버에서 고양이를 입양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떻게 될지 내가 알아본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한국에서 데려오기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생각하는 방법이기도 한 듯 하다. 한국 펫 샵을 정말 싫어하지만, 주변에 보면 꼭 특정 "종"만을 키우겠다고 뚜렷한 의사를 가진 분이 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