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in Canada

2025. 03. 22 (토) 밴쿠버 맛집 - PHO 쌀국수 맛집 Langley Vietnamese Cuisine레이니의 캐나다 생활 이야기 - 열번쨰  밴쿠버에 살면다양한 이민문화가 공존하기 때문에음식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그중에 또 맛있는 것이 쌀국수이다!쌀국수 국물은 한국사람이라면 웬만해서는 다 좋아하지 않을까특히 소고기 국물 베이스가 으슬으슬 비오고 추운 밴쿠버에 딱 맞는 요리 같다.  랭리라는 밴쿠버 근교 도시에 유명한 쌀국수집이 있다.한국분들께 특히 유명해서 식당 내부에 들어서면 절반의 손님이 한국인일 정도로. 남자친구는 쌀국수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여기는 멀리 운전해서 가더라도 괜찮다고 할 정도로 최애 쌀국수 집이다. 일명 보라색랭리쌀국수집으로 유명하다왜냐면 간판에 글자색이 보라색이기 ..

2025. 03. 16 (일 )밴쿠버 맛집 -노스 밴쿠버 Green Leaf Sushi레이니의 캐나다 생활 이야기 - 여덟번째  밴쿠버엔 일식집이 정말 많다.한국에 살땐 일본여행을 좋아했어서 일식 또한 굉장히 친밀하고 좋아하는 편이다.일반적인 스시집은 너무 많아서 웬만한 곳은 음식맛이 다 비슷하고 스시에 밥이 좀 많은편이다. 그러던 와중에 발견한 맛집!  Green Leaf Sushi! 일반적인 스시 보다는 오시스시라고 네모난 모양에 위의 생선을 불로 토치해서 살짝 구워져서 나온다.불향이 강해서 풍미가 있어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그린리프 스시 음식점은 여러군데 지점이 있는데, 나는 볼일이 있어서 놀스밴쿠버쪽지점으로 갔었다.(사실 다녀온지 조금 지나긴했음 .. )사실은 남자친구가 사장님과 아는 사이인데...

2025. 03. 09(일)캐나다영주권 받으면 뭘해야할까? 30대의 진로고민레이니의 일상 이야기 - 스물 한 번째 인트로- 진로고민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나라로 이민을 하고나서 직업을 바꾸는 것 같다. 나역시 아직도 지금 학교를 가려고 준비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없다.영어성적을 만들고 한국 학점을 트랜스퍼해서 편입을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일련의 노력이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외국인이면 누구나해야하는 포괄적인 것이다.즉 아직 공부를 할 과목, 전공에 대해선 아직까지 준비가 되지 않았다.    첫번째 고려하는 전공 " 컴퓨터 사이언스 " or "Digital Design and Development "테크쪽 대규모 정리해고 바람이 불었었다.당연히 주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떨어져나가고 직장을 잃고..

2025. 03. 09 (일 )밴쿠버 맛집 핫팟, 마라탕 - The Dolar Shop Hot Pot 더돌라샵 (더달라샵??)레이니의 캐나다 생활 이야기 - 일곱번째  한국에서 만큼 밴쿠버에서도 핫팟 마라탕이 인기가 꽤나있다.밴캐나다에도 하이디라오 핫팟 지점이 생겼는데, 다녀온 친구들 말로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웨이팅도 길다고해서 아직 가보진 못하고 있다.  하지만 또 내가 애정하는 핫팟집이 있지.바로 메트로타운역 근처에 있는 The Dolar Shop Hot Pot ! 이름 보고 달라스토어 생각은 났지만 실제로 외관이 엄청 삐까 뻔쩍해서 식당을 가보면 달라고 뭐고 진짜 비싸고 좋은 레스토랑처럼 보인다. 중국향신료를 싫어하는 남친이 유일하게 맛있게 먹는 곳이기도하다.여기도 가격대가 조금 있긴하지만 점심메..

2025. 03. 08 (토 )밴쿠버 맛집 단보 일본식 라멘레이니의 캐나다 생활 이야기 - 여섯번째  밴쿠버에는 일식 식당이 정말많다.세계에서 스시집이 가장 많은 도시가 일본을 제외하고 밴쿠버가 1위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일식이 굉장히 발달이 되어있는 듯 하다. 그런데 나의 개인 취향은, 다들 비슷한 밥이 많이 올라간 연어초밥이 주를 이루는 스시집보다 라멘을 먹으러 가는걸 더 좋아한다.진짜 일본분이 하시는 라멘중에 나의 최애는 Danbo Ramen!키칠라노와 다운타운 랍슨쪽 두군데 지점이 있다.다운타운쪽은 주차도 힘들고 항상 줄이 너무 길어서 키칠라노 지점으로 가는데, 사실 그쪽도 줄이 길긴 마찬가지다. 위치: 다운타운, 키칠라노운영 시간: 매일 11:00 AM – 10:00 PM (지점마다 다를 수..

2025. 03. 07 (금 )밴쿠버에 파리바게트가 생겼다!레이니의 캐나다 생활 이야기 - 다섯 번째  얼마전 밴쿠버에 파리바게트가 생겼다!밴쿠버 다운타운과,로히드 한인타운쪽 두군데나!!! 파리바게트 케잌과 커피를 좋아했던터라 안가볼 수 없었다.특히 한국거 뭐 하나 생긴다고 하면 일단 너무 반가운 마음에 아무리 비싸고 멀더라도 꼭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더라. 메트로타운역에서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셀프사진관 뮤즈렌즈에서 사진을찍고로히드로 이동해 한식을 먹고 또 후식으로 한국식 빵집 빠리바게트로 향하는 나 ㅋㅋㅋㅋ캐나다에 살고 있지만 한국에 사는 듯한 이 느낌은 뭐죠.  저날 빵이랑 커피 마시고 구경하느라 파리바게트 외부사진을 못찍었다.위 사진은 파리바게트 오픈하기전에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을때 근처 지나가다가..

2025. 03. 03 (월)JAM CAFE (브런치 맛집 밴쿠버)레이니의 맛집 in Canada Jam Cafe (이제는 너무나 유명하고 비슷한 컨셉이 많아진 밴쿠버 브런치카페) 지난여름에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인데 이제야 올린다. 사실 Jam Cafe 같은 브런치집을 가끔 가는데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밴쿠버 생활에서 사진을 잘 안찍게 된다. 그래서 식당을 자주 갔더라도 사진은 작년 여름에 찍은게 제일 최근 것 이었다.   Jam Cafe의 경우 지점이 몇군데 있는데다운타운쪽, 키칠라노, 그리고 빅토리아 아일랜드 쪽에도 하나 더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늘 다운타운쪽으로 갔었는데 지난번에 갔던 키칠라노 쪽은 웨이팅도 적고 분위기도 조금 달라 재미 있었다.Bar 쪽 자리가 바로나서 바에서 앉았는데, 음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