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맛집 - PHO 쌀국수 맛집 Langley Vietnamese Cuisine

2025. 03. 22 (토)

 

밴쿠버 맛집 - PHO 쌀국수 맛집 Langley Vietnamese Cuis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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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의 캐나다 생활 이야기 - 열번쨰

 

 

밴쿠버에 살면

다양한 이민문화가 공존하기 때문에

음식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그중에 또 맛있는 것이 쌀국수이다!

쌀국수 국물은 한국사람이라면 웬만해서는 다 좋아하지 않을까

특히 소고기 국물 베이스가 으슬으슬 비오고 추운 밴쿠버에 딱 맞는 요리 같다. 

 

랭리라는 밴쿠버 근교 도시에 유명한 쌀국수집이 있다.

한국분들께 특히 유명해서 식당 내부에 들어서면 절반의 손님이 한국인일 정도로.

 

남자친구는 쌀국수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는 멀리 운전해서 가더라도 괜찮다고 할 정도로 최애 쌀국수 집이다.

 

일명 보라색랭리쌀국수집으로 유명하다

왜냐면 간판에 글자색이 보라색이기 때문 ㅋㅋㅋ

 

 

특히 우리는 튀긴 완탕과 

쌀국수,

그리고 양념된 치킨구이를 주로 먹는다.

 

 

요즘 외식 물가 생각하면 저 완탕이 10불 정도이니 가격이 괜찮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팁옵션이 10%부터 시작하는 드문곳이라

부담도 적다.

 

캐나다 또는 미국에 살다보면 식사후 결제를 할때 

카드 머신에 자동으로 팁 퍼센테이지가 맞춰져있어서 손님이 누를 수 있는데

(물론 커스텀 팁 퍼센테이지로 바꿀수도 있지만 대부분 식당에서셋업해놓은 퍼센테이지로 낸다.. 귀찮으니까..)

대부분의 식당이

15% 또는 18%를 기본으로 시작해 20퍼센트 25센트 이렇게 흘러가는데

여기는 기본 팁이 10%부터 선택이 있어서 솔직히 부담도 적다.

 

쌀국수도 대자를 시키면 14불대인데

소고기 양이 너무 많아 고기를 남길정도!

 

쌀국수를 좋아한다면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