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맛집 - 메트로타운 호린 라멘 Horin Ramen

2025. 03. 20 (목 )

 

밴쿠버 맛집 - 메트로타운 호린 라멘 Horin R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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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의 캐나다 생활 이야기 - 아홉번째

 

 

밴쿠버엔 일식집이 정말 많다.

일식을 좋아해서 일식당을 자주 가는 편인데

특히 라멘을 너무 좋아한다.

국밥류를 좋아해서 그런지 진한 돼지육수의 라멘을 먹으면 속이 풀리는 느낌이랄까.

 

밴쿠버 다운타운과 키칠라노에 있는 단보라멘이 나의 최애이긴 하지만사실 너무 멀어서 자주 가긴 힘들다.

 

버나비 메트로타운역 근처에 생긴지 1년정도된 라멘집이 있어서 다녀와봤는데너무 만족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다. 

 

🍜  HORIN RAMEN 📍 4500 Kingsway #1687, Burnaby, BC V5H 2A9(크리스탈몰인데 킹스웨이길을 바라보는 쪽 일층에 위치함!)

 

일본분이 운영하시고 (한국분이나 중국분이 운영하시는 일식당도 꽤 많음)가격도 꽤 저렴한편이었다.단보라멘이 아닌 이상 웬만할 라멘집가격이 그릇당 20불에 육박하기 때문에사이드로 교자나 치킨 가라게 같은 메뉴를 추가하면 한끼 식사가 매우 부담되는데 호린 라멘 여기는 오리지날 가격이 $12.9불 정도로 굉장히 합리적이라 느껴졌다. 

 

 

어차피 나는 계란정도 토핑 추가하고

교자나 챠슈밥같은 사이드 메뉴를 같이먹기 때문에

라멘은 보통 기본으로 먹는데

(사실 기본이 제일 맛있는것 같음!)

 

최애가 단보에서 바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메트로타운역 근처에서는 제일 가성비 좋고

맛도 좋다고 결론 내림!

 

 

근데 생각보다 양은 작았음 ㅠㅠ

 

웨이팅이 있었지만 회전율이 빨라 금방 앉을 수 있었고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비오는날 진한 라멘 한그릇하기 딱 인듯!

또 먹으러 가고싶네 우왕 배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