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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미국에 보복관세 발효 (관세란? 알기 쉽게 정리)- 레이니의 경제 이야기

2025. 03. 05 수요일 캐나다의  미국에 대한 보복 관세 발효!그렇다면 관세가 도대체 무엇인가요?레이니의 경제 이야기 - 열 번째 이번엔 요즘 아주 핫한 뉴스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후 캐나다에 대한 높은 관세율을 부과하는 소식에 관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사실 한국에 거주중일 경우 해당 내용이 바로 직접적 피부로 와닿진 않겠지만, 캐나다에서 영주권자로 거주중인 저에게는 굉장히 민감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 먼저!도대체 관세! 그 세금은 무엇일까? 관세란?관세란 외국에서 들어오는 상품에 대해 정부가 부과하는 세금이다. 쉽게 말해, 수입품의 가격을 올려 국내 제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예를 들어, 캐나다에서 미국산 자동차에 10%의 관세를 부과하면, $30,000짜리 미국 자동차는 ..

파이코인의 대반전 - 레이니의 경제 이야기

2025. 03. 03 월요일 파이코인의 대반전레이니의 경제 이야기 - 아홉 번째 이번엔 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사실 카테고리가 "주식"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거라 주식 관련되서 이야기만 하는게 맞지만.. 코인도 주식 만큼 큰 재태크의 영역으로 자리 잡았고, 현재 시대의 경제를 이야기하는데 빠질 수 없는 요소로 자리잡아 자주 이야기를 할 것 같습니다. 파이코인의 대반전한때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파이코인(Pi Network), 그러나 그 시작은 의문점이 많았다. 1. 파이코인의 시작과 개인적으로 든 의구심파이코인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채굴할 수 있는 코인으로 등장했다.그러나 기존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 다르게, **[리퍼럴 시스템(추천인 코드)]**을 이용해 가입자 증가를 유도..

JAM CAFE 밴쿠버 브런치 맛집

2025. 03. 03 (월)JAM CAFE (브런치 맛집 밴쿠버)레이니의 맛집 in Canada Jam Cafe (이제는 너무나 유명하고 비슷한 컨셉이 많아진 밴쿠버 브런치카페) 지난여름에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인데 이제야 올린다. 사실 Jam Cafe 같은 브런치집을 가끔 가는데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밴쿠버 생활에서 사진을 잘 안찍게 된다. 그래서 식당을 자주 갔더라도 사진은 작년 여름에 찍은게 제일 최근 것 이었다.   Jam Cafe의 경우 지점이 몇군데 있는데다운타운쪽, 키칠라노, 그리고 빅토리아 아일랜드 쪽에도 하나 더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늘 다운타운쪽으로 갔었는데 지난번에 갔던 키칠라노 쪽은 웨이팅도 적고 분위기도 조금 달라 재미 있었다.Bar 쪽 자리가 바로나서 바에서 앉았는데, 음료 ..

맛집 in Canada 2025.03.04

BCIT ICES 학력인증받기 (캐나다 영주권자 밴쿠버에서 혼자 편입하기 2탄)

2025. 02. 11(화)BCIT ICES 학력인증받기 (캐나다 영주권자 밴쿠버에서 혼자 편입하기 2탄)레이니의 일상 이야기 - 열 아홉 번째 인트로 지난번 BCIT ICES 인증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썼었는데 생각보다 문의도 있고 반응이 좋아 빨리 2탄을 이어서 적게 되었다. 사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ㅠㅠ 지원하기BCIT ICES 웹사이트에서 Apply Online 으로 들어가서 지원하면 된다. (웹사이트는 지난글 참고, 또는 구글에 BCIT ICES라고 검색하면 바로 링크가 나온다) 비용Basic : $128 per credential, Comprehensive : $230 per credentia비용은 Basic 과 Comprehensive가 다른데, 본인이 학력 인증을 받은 후 ..

레이니의 일상 2025.02.12

BCIT ICES 학력인증받기 (캐나다 영주권자 밴쿠버에서 혼자 편입하기 1탄)

2025. 02. 06(목)BCIT ICES 학력인증받기 (캐나다 영주권자 밴쿠버에서 혼자 편입하기 1탄)레이니의 일상 이야기 - 열 여덟 번째 인트로 내가 영어공부한다고 설치기 시작한지도 몇년의 시간이 흘렀다.아무래도 MBTI의 마지막 부분을 담당하는 내 기질 중 "P" 가 정말 열일하는 것 같다.계획세우는 것 조차 즉흥적이고, 당연히 계획대로 흘러간적이 없지.  영어공부를 마치고 원래 바로 컬리지에 들어가야 했으나 여차 저차 많은 일들이 생겼고, (핑계이기도함) 전공도 좀 고민하다 늦어도 올해 2025년엔 꼭 학교 수업 시작해야지 이러다가 환갑되서 학교가겠네 싶어서 갑자기 또 밀어붙임. BCIT ICES 학력인증BCIT나 더글라스로 입학하겠다고 마음 먹었던 찰나,또 주변에 학교 같이 가서 공부하자고 ..

레이니의 일상 2025.02.07

오래간만에 쓰는 밴쿠버 영주권자의 일상 일기

2025. 01. 09(목)지겨운 밴쿠버 (소소한 일상 기록)레이니의 일상 이야기 - 열 일곱 번째 내가 여기 워홀로 캐나다에 온지도 벌써 10년이 다되었다. 시간 참 빠르군.영주권 따야한다고 아둥바둥 시간 지나고, 학교 다니면서 스트레스, 집도 벌써 몇번이나 옮기고.. 원래도 그랬지만 밴쿠버는 정말 우울한 도시 같다. 특히 겨울엔 비오거나, 아님 회색인 하늘. 그러다가 4시만 되면 금방 해가지려하고 내가 이러니 밴쿠버를 떠나고 싶지.일단 재미도 없고, 살인적인 집값에 이제 더이상 아둥바둥 살기가 싫어졌다.캘거리에 사는 친구들 말로는 갑자기 토론토나, 밴쿠버등의 집값 비싼 대도시에서 이주를 너무 많이와서 갑자기 도시가 엄청 발전하고 있단다.특히 직장에서 또한 타주에서 건너온 사람들로 인해 늘 부족했던 일..

레이니의 일상 2025.01.09

재산세 납부 시즌이 돌아왔다. Property Taxes

2023. 06. 11 캐나다 밴쿠버 재산세 납부 하기 Property Taxes 레이니의 부동산 이야기 - 두 번째 재산세 납부 고지서가 날라왔다. 하하하하하 매년 7월 1일은 캐나다데이라로 캐나다 건국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리고 그 날짜에 맞춰서 재산세를 납부해야하는 날이기도 하다. 재산세는 일단 당연히 무주택자는 해당하지 않으며,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그 주택의 공시지가에 맞춰서 책정된 세금을 기한안에 납부하면 된다. 나는 작년 5월 19일에 새집에 입주를 하여 작년에 한번, 올해로 두번째 재산세를 납부하게 되었다. 집값이 오르면 안좋은 점이 있다는 사실을 재산세 납부를 할 때 마다 깨닭게 될거 같다. 우리집쪽 동네가 최근 2-3년 동안 밴쿠버근교에서 가장 많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당..

더글라스 ELLA 한학기 수업을 마치고 후기 and 미래고민

2023. 05. 12 (금) 더글라스 ELLA 한학기 수업을 마치고 후기 and 미래고민 레이니의 일상 이야기 - 열다섯 번째 삼개월반밖에 되지 않지만 굉장히 길게 느껴졌던 더글라스 ELLA 수업이 끝이 났다. 이미 ELLA에 대해 많은 글을 적어서 후기를 적을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글로 남기는게 나에게도, 그리고 다른분들에게도 좋을것 같아 적기로 결정하였다. 밴쿠버 카페에 블로그 링크를 남겨둔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서 글을 읽어주셨고, 관심을 가져주셨다. 원래는 일기의 방식으로 글을 적어 나가려고 하였는데, 동기부여도 적어지고 흥미를 잃어갔었다. 카페를 통해 개인쪽지를 많이 주셨는데, 따로 댓글도 없이 쪽지만 주시다 보니 쪽지를 잘 확인하지 않는 나는 한참 후에나 발견하고 ..

레이니의 일상 2023.05.13

더글라스 컬리지 ELLA 한달 수업 후기

2023. 02. 06. (월) 더글라스 컬리지 ELLA 한 달 수업 후기 레이니의 일상 이야기 - 열네 번째 더글라스 컬리지의 ELLA 수업이 시작 후 한 달이 흘렀다. 블로그를 마지막으로 쓴 글이 한 달 전이라니 시간 참 정말 빠르구나 새삼 느껴진다. 진짜 요즘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겨우 영어 꼴랑 하나만 배우면서 뭐가 그렇게 바쁘고 힘들어 죽겠는지 모르겠다. 수업을 풀타임으로 4과목을 듣고 있기에 월요일부터 ~ 금요일까지 5일을 연달아 학교를 나가고 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 내내 파트타임 일을 하고 있다. ( 모기지를 내야 하니깐... 또르르 ) 그렇다 보니 지금 단 하루도 휴일이 없는 삶을 살고 있다. 매일매일 쏟아지는 엄청난 양의 숙제와 small test, quiz등과 같..

레이니의 일상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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