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5. 18
랑가라 COLLEGE LEAP 등록 - 두번째
레이니의 일상 이야기 - 네 번째
랑가라 컬리지의 영어 수업인 LEAP 신청을 하였다고 저번 일상 기록에 기재 하였다.
오늘은 학교 측에서 나의 신청서가 수락 되었고, 등록비용을 결제하면 된다는 이메일을 받아 등록을 완료하였다.
이메일의 내용은 대략 이러하다.
Thank you for your interest in the Langara English for Academic Purposes (LEAP) Program at Langara College.
We have received your application for the session starting on June 27, 2022. Thank you for submitting all the required documents. In order to complete the application process, we require a $40 application fee (non-refundable).
그리고 그 아래에는 나의 랑가라 ID번호를 부여해줬다고 적혀있고,
2일안에 전화해서 카드 결제를 하면 된다는 내용이 상세하게 기재되어있다.
이메일을 확인하자 마자 바로 전화하여 안내 음성에 따라 결제를 하였다.
아주 천천히 정확하게 말해주기 때문에 전화 결제가 어려울 것은 없었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영주권이 없는 International Students의 경우 7주 수업에 3천불 정도의 비용을 납부 하고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하니.. 마음이 무겁다.
영주권자인 나의 경우 등록비 40불을 제외하면 거의 무료 수업인 것인데, 무료라고 가볍게 임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야할 것 같은 책임감이 생긴다.
수업을 시작하기까지 아직 한달 남짓 시간이 있고, 그동안은 새집으로 이사를 마무리 해야 할 것이다.
처음 워킹홀리데이로 1년의 계획만 있었던 캐나다.
여기서 살기로 마음먹은 후 세웠던 계획이 있다.
1. 영주권 취득
2. 영어 원어민처럼 쓸 수 있게 되기
3. 학교가기
4. 전문직종에 종사하기
5. 집 구매하기
6. 토론토로 돌아가기 ..
원래는 생각했던 기간도 있었지만, 항상 계획대로 흘러 가지 않는 것이 인생이니..
아니 코로나라는 엄청난 천재지변의 변수가 들어와 그 "시기"라는 것이 내가 손쓸수 없을 정도로 무의미 해졌었다.
그래서 정확하게 몇년안에 끝내기 이런 것들은 더이상 세우지 않지만, 그래도 너무 늦어지진 않길 바란다.
그나저나 랑가라 수업은 레벨테스트를 먼저 봐야지 커리큘럼 확인이 가능하다는데 언제 레벨테스트를 볼지 알려주지 않았다.
레벨테스트를 보고 수업 스케줄이 정해지면 다시 글로 남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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